By using this site, you agree to the Privacy Policy and Terms of Use.
Accept
Font ResizerAa
Atlanta JoongangAtlanta Joongang
Search
Have an existing account? Sign In
Atlanta Joongang > Blog > 미국인 83% “경제 안 좋다”…35%는 “내 재정상황 불만족”

미국인 83% “경제 안 좋다”…35%는 “내 재정상황 불만족”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April 11, 2023 2:44 am
atlantajoongang
Published: June 7, 2022
Share

세계 각국이 기록적인 수준의 인플레이션에 맞닥뜨린 가운데 미국인 10명 중 8명 이상은 자국의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WSJ와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와 함께 지난달 9∼17일 성인 1천7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미국 경제가 나쁘거나 좋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83%에 달했다고 6일 보도했다.

응답자 가운데 ‘나의 재정 상황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한 비율은 35%였다. 3명 중 1명 이상이 자신의 경제 상황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이다.

이런 ‘불만족’ 비율은 NORC가 1972년부터 주기적으로 진행해온 여론조사 결과 중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WSJ는 설명했다.

‘삶의 기준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7%에 그쳤다. 작년 조사보다는 무려 20%포인트 하락했다. 응답자 약 절반인 46%는 ‘나아질 것 같지 않다’고 했다.

‘최근 수년간 나의 재정 상황이 나빠졌다’는 응답자도 38%에 달했다. 이처럼 ‘호주머니 상황이 나빠졌다’는 응답이 10명 중 3명을 넘은 것은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 시기인 2007∼2009년 외에는 처음이라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제니퍼 벤즈 NORC 부사장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4월 미국 인플레이션은 8.3%를 기록하며 40년 만에 최고치에 근접했다.

이는 민주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고전할 것을 시사한다고 WSJ는 진단했다. 유권자들은 경제 이슈가 가장 큰 관심사이며 높은 인플레이션을 감당할 수 있는 정당에 투표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인 대부분은 또 국가가 정치적으로 분열돼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86%는 가장 중요한 가치에 있어 매우 분열돼 있다고 답했고, 절반 이상은 앞으로 5년간 이런 분열은 악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악화할 것’이라는 답변이 약 3분의 1에 그쳤던 작년 조사보다 크게 오른 것이다.

다만, 구직 환경에 대해서는 긍정적 반응이 많았다.

응답자 3명 중 2명은 ‘비슷한 수입의 새 직장을 찾기는 다소 또는 매우 쉬워졌다’고 했다. 이는 1977년 관련 질문을 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 중 하나다. 지난 5월 미 실업률은 3.6%로, 5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벤즈 부사장은 “과거 조사에서는 모든 것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적어도 약간의 희망, 조금은 더 나은 희망이 있었다”며 “그것이 이번 조사와 중요한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종원의 커뮤니티광장] 변호사들이 보는 앞으로의 대입
코윈 지부, 임원진 위촉… 김문희 회장 연임
애틀랜타 쿨링센터 오픈
[남경윤의 미국에서 의대 보내기] 지원서 제출할 때까지 의대 필수과목을 다 수강해야 하나요
“비만 승객은 좌석 2장 구매”…정책 바꾼 미국 항공사
Share This Article
Facebook Email Print
Welcome Back!

Sign in to your account

Username or Email Address
Password

Lost your pass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