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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숨 돌렸다” 이언, 조지아 상륙무렵엔 위력 감소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April 11, 2023 6:04 am
atlantajoongang
Published: September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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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위력으로 플로리다주 서부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이언이 애틀랜타 지역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언은 28일 오후 플로리다주 서해안에 4등급 위력의 허리케인으로 상륙했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 지역에 이같은 등급의 초강력 허리케인이 상륙한 적은 없었다.

서부 해안에 상륙한 이언은 플로리다주를 가로질러 동쪽으로 빠져나간 뒤 30일쯤 조지아 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어느 지점에 두번째로 상륙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때쯤이면 이언은 허리케인으로서 위력을 거의 상실한 열대성 폭풍정도로 약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주는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크게 개선된 상황으로 큰 피해를 입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채널2 액션뉴스의 기상 캐스터 브라이언 모나한은 “29일께 조지아 북부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애틀랜타 지역에도 호우가 예상되는 반면 서부 지역에는 비가 많이 오지 않을 것”으로 예보했다. 반면 “조지아 동부에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집중될 것”이라고 그는 예보했다.

조지아 해안지역 일부 카운티에는 열대성 폭풍 경보가 내려졌다. 시속 60마일 정도의 강풍과 함께 최고 7피트 높이의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폭풍의 영향은 토요일 오후쯤 잦아들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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