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using this site, you agree to the Privacy Policy and Terms of Use.
Accept
Font ResizerAa
Atlanta JoongangAtlanta Joongang
Search
Have an existing account? Sign In
Atlanta Joongang > Blog > 사무용건물 공실률 13%…2008년 금융위기 수준 넘어

사무용건물 공실률 13%…2008년 금융위기 수준 넘어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April 26, 2023 12:41 am
atlantajoongang
Published: April 25, 2023
Share

사무용건물·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이 은행권 불안의 또 다른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사무용건물 공실률이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 부동산 정보업체 코스타를 인용해 지난 1분기 미국 사무용 건물 공실률이 12.9%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최고점을 넘어선 것은 물론, 이 업체가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고치라는 것이다.

문제는 공실 증가 등으로 미국 사무용 건물의 평가 가치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부동산 개발사들이 빚을 갚지 못하고 그 여파로 대출 은행들이 손실을 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 분석업체 그린스트리트에 따르면 미국 사무용 건물 가격은 지난해 초 이후 25%가량 하락한 상태다.

WSJ은 공실률 증가가 상업용 부동산에 대출해온 은행 등에 악재라면서, KBW 리서치의 조사결과, 중간 수준 미국 은행의 대출에서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모기지) 비중이 38%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평가 가치가 하락하는 가운데, 재택근무와 이커머스 확대 등으로 사무실 및 소매상점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과거와 다르다고 평가했다.

1970년대 이후 이러한 요소가 동시에 지금처럼 영향을 끼친 적이 없으며, 건물 가격이 다시 전고점 수준을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는 것이다.

게다가 대다수 분석가들은 기업들이 긴축 경영에 나서며 사무실 공간을 줄이는 가운데 기존 임대 기간이 끝날 경우 사무실 공실이 계속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WSJ은 덧붙였다.

“한인사회, 과학기술 분야에 눈돌려 한인 CEO, 노벨상 수상자 배출해야” 류재현 재미과기협 회장
임성재 ‘바람에 주춤’ 2R 2오버파 공동 2위
조지아 노인 삶의 질 ‘전국 최악’
“중산층 되기 어려워졌다” 물가 버거운 소비자들…경제 비관 심화
중국계 ‘농지 소유금지’ 조지아 법안 논란
Share This Article
Facebook Email Print
Welcome Back!

Sign in to your account

Username or Email Address
Password

Lost your pass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