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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공항 주차난 ‘갈수록 태산’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September 4, 2023 8:18 am
atlantajoongang
Published: August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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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측, ATL웨스트 주차 등 대안 제시

애틀랜타의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 주차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공항 당국은 오는 10월 23일부터 사우스 이코노미 주차 데크가 공사로 폐쇄될 것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새로운 주차 데크는 2026년 가을에야 완공될 예정이다.

애틀랜타 공항은 10년간에 걸쳐 국내선 터미널의 노후화된 주차 데크 개보수 공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노스 터미널 주차 데크의 구조 개선 공사가 완료되고 노스 터미널 주차장이 다시 문을 열면 사우스 터미널로 넘어갈 계획이다.

그러나 주차 데크 공사로 약 2500개 주차 공간이 줄어들었으며, 차선도 폐쇄되어 방문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혼잡한 시간대에는 주차장 폐쇄를 알지 못하는 운전자들이 우회하며 교통 체증을 가중시키고 있다.

더욱이 사우스 이코노미 데크도 곧 폐쇄될 예정이어서 공항 주차난은 계속될 전망이다. 애틀랜타 공항의 사우스 터미널은 델타, 에어프랑스 등의 항공사가 사용하고 있다.

공항 당국은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ATL 웨스트’에 주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무료인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으며, 하루 주차비는 16달러다. 이는 이코노미 주차 데크 요금인 14달러보다 조금 비싸다.

또 노스 이코노미 데크,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공항 내외 주차장, 인근 역에 주차 후 전철(MARTA)을 타고 공항에 들어오는 방법 등을 권장하고 있다. 레드와 골드 라인 주변에 하루 5~8달러 하는 장기 주차장이 있어 짐이 적다면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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