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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a Joongang > Blog > 낡은 수도관 탓에 한달 요금 ‘1000불’

낡은 수도관 탓에 한달 요금 ‘1000불’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January 5, 2024 4:22 am
atlantajoongang
Published: Januar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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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캡 카운티에서 낡은 수도관 파손으로 인한 누수와 막힘 문제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나 카운티 당국은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역 매체 WSB-TV는 최근 디캡 카운티의 한 주민의 말을 인용, “수도관 누수가 발생한 한 가정집의 작년 10월 수도 사용량이 5만 3000갤런에 달해 1019달러의 수도비 요금 지불 청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수도사용량이 이례적으로 과다하게 집계될 경우, 카운티의 상수도사업본부가 해당 가구의 누수를 의심하고 상수도를 정비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이러한 조치가 없었다는 게 민원의 주된 내용이다.

디캡 카운티는 정전과 폭우 등의 자연재해로 수도 역류와 물난리를 겪은 주민에 한해 지난 10월 1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문제는 보상을 받은 주민들에게 누수로 인한 수도 요금 감면 신청을 제한하며 불거졌다. 방송은 “당국이 합의서 서명을 빌미로 추가적인 수도관 사고에 대한 청구 및 손해 배상을 막고 있다”고 전했다.

디캡카운티 측은 수도관 정비 영수증을 첨부하고, 향후 수도 사용량이 현저히 차이날 경우에 한해 수도 요금을 재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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