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using this site, you agree to the Privacy Policy and Terms of Use.
Accept
Font ResizerAa
Atlanta JoongangAtlanta Joongang
Search
Have an existing account? Sign In
Atlanta Joongang > Blog > 선거철 “재산세 ‘폭탄’ 막자” 부동산 감세 법안들 순항

선거철 “재산세 ‘폭탄’ 막자” 부동산 감세 법안들 순항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February 20, 2024 4:38 pm
atlantajoongang
Published: February 16, 2024
Share

하원은 홈스테드 공제 확대 법안 심의

선거의 해를 맞아 공화당 주도로 조지아 주 의회에서 ‘부동산 감세’ 법안들이 순항하고 있다.

조지아 상원은 지난 15일 실거주 주택에 한해 재산세 산정 주택가치의 연간 인상률을 3% 이내로 제한하는 법안(SB 349)을 찬성 42표 반대 7표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최근 5년간 주 전역에서 주택 가격이 40% 가까이 급등하면서 재산세도 크게 오르고 있어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상정됐다.

지난달 법안을 대표 발의한 척 허프스테틀러 상원 재무위원장(공화·롬)은 “소득보다 더욱 가파르게 오르는 재산세 인상폭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주 의회에서는 세부 조항들을 둘러싸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 상원과 달리 주 하원에서는 일률적인 재산세 산정가치 동결 정책 대신 실거주 1주택자에 대한 홈스테드 공제액을 연간 2000달러에서 4000달러로 두 배 늘리는 법안을 심의 중이다.

홈스테드 공제는 조지아 전역이 아닌 일부 카운티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세수 결손액 역시 1인당 연간 100달러로 비교적 적다. 동시에 하원은 주택 산정가치 제한법 적용 여부를 각 카운티가 결정하도록 하는 입법도 추진하고 있다.

카운티커미션협회에 따르면 현재 약 39개의 카운티가 65세 이상 시니어 등에 한해 주택 산정가치 인상폭을 자체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집값과 모기지 금리 상승세가 가팔라지며 주 의회는 주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산세 인하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조지아 전역에서 부동산 가격은 약 39% 상승했다. AP통신은 “조지아를 비롯, 텍사스. 캔자스 등 상당수 주 의회가 재산세 상승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만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선거를 앞두고 속도를 내는 선심성 정책에 제동을 거는 곳은 교육구다. 조지아교육위협회(GSBA)는 “세금은 각 지방 정부가 결정할 문제”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교육 교부금은 재산세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니키 메릿(민주·그레이슨) 상원의원은 “(재산세 인하로) 각 교육구는 인플레이션으로 교사 월급을 현실화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우려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로저스 브릿지 해체 철골 구조물, 조형예술로 재탄생
영주권 문호 전면 동결…국무부, 11월 비자블러틴 발표
혹등고래가 삼켰다가 ‘퉤’…카약 타던 남자, 기적 생존 어떻게
[김홍영의 살며 배우며] 앞치마 입은 천사
올림픽 티켓 양보받은 선수… 흑인여성 최초 금메달리스트 됐다
Share This Article
Facebook Email Print
Welcome Back!

Sign in to your account

Username or Email Address
Password

Lost your pass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