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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a Joongang > Blog > 둘루스서 ‘묻지마 폭행’ 잇달아

둘루스서 ‘묻지마 폭행’ 잇달아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March 19, 2024 1:46 pm
atlantajoongang
Published: March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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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카운티 둘루스 일대에서 최근 벌어진 ‘묻지마 폭행’으로 2명이 크게 다친 가운데, 둘루스 경찰이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용의자를 수배하고 나섰다.

지난 12일 오후 4시쯤 둘루스 크로거 매장을 나오던 16세 남성의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이유 없이 주먹으로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크로거에서 공격당한 10대 피해자는 지역매체 채널2 액션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피가 너무 많이 흘러서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다”며 “달리면서 사람들을 때렸다. 미친것 같았다. 무슨 약을 먹은 것 같았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둘루스 쉘 주유소에서 도망가는 피해자를 쫓아 마구 폭행을 가하는 가해자의 모습이 CCTV에 찍혔다. 둘루스 경찰 제공 영상 캡처

사건 발생 한 시간 후 크로거 인근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불러바드와 플레전트힐 로드 선상에 있는 셸 주유소에서 도망가는 피해자를 쫓아 잔혹하게 폭행하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폭행으로 허리를 다쳤으며, 다시 걸을 수 있기까지 몇 달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두 폭행 사건을 동일범의 소행으로 단정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셸 주유소에서 발생한 두 번째 사건 영상을 공개하며 “용의자에 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누구든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카메라에 찍힌 용의자는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있으며, 반복적으로 피해자를 발로 차고 도망갔다. 공격에 명확한 동기가 없었다고 경찰은 분석했다. 피해자들은 충격으로 미처 용의자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사건과 관련된 제보는 바하문디 수사관(jbahamundi@duluthpd.com) 또는 둘루스경찰(tips@duluthpd.com)에 할 수 있다. 전화번호는 678-512-3708이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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