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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달러 들여 5년간 공사하면 러시아워 시속 10% 개선 효과?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August 21, 2024 5:45 pm
atlantajoongang
Published: August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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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400 공사 이어 주 역사상 2번째 꼽혀

조지아주 교통부(GDOT)가 12억달러를 들여 애틀랜타 최악 병목 구간 중 하나인 I-20 서쪽 방면 I-285 교차로를 새로 건설한다.

최근 주 교통위원회가 승인한 건설계획에 따르면 I-20 고속도로 캅 카운티 구간 팩토리 쇼율스 로드에서 동쪽으로 애틀랜타의 해밀턴 E. 홈즈 드라이브까지, I-285 고속도로에서 마틴 루터 킨 쥬니어 드라이브에서 북쪽으로 도널드 리 할로웰 파크웨이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이 공사를 통해 I-20 고속도로 6마일 정도 길이, I-285 2마일 길이의 차선들이 신설되며, 교차로 내 2곳의 나들목이 새로 생긴다. 또 출구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옮겨지며, 차타후치 강 위 I-20 교각들과 I-285 위 I-20 교각이 새로 건설된다.

미국 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100대 트럭 병목구간 중 9곳이 조지아에 있고, 이중 I-285/I-20 서쪽 방면은 최악 5위에 올라있다. 트럭과 통근 차량들의 교통정체가 극심해 작년 러시아워 피크 타임 평균 차량 속도는 시속 36마일에 불과했다.

시공사로 낙찰된 리거시 인프라스트럭쳐 컨트랙터스는 공사가 끝난 뒤 러시아워 때 시간당 평균 차량 속도가 10% 정도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교통 흐름이 이처럼 개선되기까지 정작 운전자들은 장기간의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참아야 한다.

공사는 내년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오는 2030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도로공사는 46억달러 규모의 Ga. 400 유료차선 신설 공사에 이어 조지아 역사상 두번째 규모의 프로젝트로 꼽힌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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