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using this site, you agree to the Privacy Policy and Terms of Use.
Accept
Font ResizerAa
Atlanta JoongangAtlanta Joongang
Search
Have an existing account? Sign In
Atlanta Joongang > Blog > 배곯는 미국인 증가세…’기아 상태’ 가구 1천800만

배곯는 미국인 증가세…’기아 상태’ 가구 1천800만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September 6, 2024 1:30 pm
atlantajoongang
Published: September 5, 2024
Share

식품을 충분하게 구하지 못해 굶어야 하는 미국 가구가 1천800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4일 농무부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 전체 가구의 13.5%인 1천800만 가구가 기아 상태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만 가구가량 늘어난 수치다.

특히 1천800만 가구 중에서 680만 가구는 기아 상태의 수준이 심각한 상황으로 분류됐다.

미국 내 기아는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2021년부터 증가세로 바뀌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이 마무리되면서 저소득층에 대한 연방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식품 및 급식 지원이 중단된 영향이 컸다.

농무부는 지난해 기아 상태에 놓인 미국 가구 수가 늘어난 원인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다만 톰 빌색 농무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급식 등에 쓰이는 영양보충지원 프로그램(SNAP)의 문턱을 높이고, 아동에 대한 세제 혜택 연장안을 처리하지 못한 연방 의회를 비판했다.

빌색 장관은 “굶주리는 미국인이 있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사태”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비영리 단체인 ‘얼라이언스 투 엔드 헝거'(AEH)는 성명을 통해 “하루아침에 미국에서 굶주림을 근절할 수는 없다”며 “아동에 대한 세제 혜택과 함께 연방 차원의 급식 및 식품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지아·동남부 추천 한인업체] JP 방역 JP PEST CONTROL
매물 늘고 금리 하락…하반기 부동산 훈풍 전망
애틀랜타 대기오염 ‘원위치’ … 5년래 최악
‘베스트 밸류’ 공립대 1위에 조지아텍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부자’ 기준은 몇만불일까
Share This Article
Facebook Email Print
Welcome Back!

Sign in to your account

Username or Email Address
Password

Lost your pass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