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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확산에 재외동포 역할 커”…국회서 정책포럼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December 19, 2024 3:16 pm
atlantajoongang
Published: December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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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네트워크(회장 위영만)는 전 세계 한류 확산을 위한 재외동포의 역할을 모색하는 ‘제9회 재외동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대표의원 윤재옥) 및 김건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K-Movement와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포럼은 김건 의원의 개회사, 윤재옥 의원과 위영만 회장의 환영사, 김석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과 이상덕 재외동포청 청장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포럼에는 강선영·서천호·이인선·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과 김경근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박양숙 전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대표총재,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재외동포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발제를 한 박인기 경인교대 교수는 ‘K-Movement’의 개념을 ‘범한류(汎韓流)의 큰 흐름이 글로벌 시공에서 역동적으로 작용하여 어떤 힘을 발휘하는 총체적 현상’으로 규정하며, K-Movement의 승화 발전에서 재외동포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구체적인 발전 방향으로 ▲동포 커뮤니티와 K-Movement의 상호 선순환 ▲재외동포 사회의 K-Movement 이해 및 연구 역량 제고 ▲재외동포 사회의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 ▲재외동포의 세계 시민성 기르기 등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K-팝과 K-푸드로 대변되는 K-컬처의 세계화에 있어 재외동포들이 보여준 노력과 존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봉섭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한인 디아스포라가 가야 할 방향과 필요한 정부 정책 등을 소개했다.

2007년에 설립된 세계한인네트워크는 750만 재외동포의 유대 강화, 권리 신장 및 위상 제고를 위해 포럼 등 학술 활동과 정책 건의에 주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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