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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으로 나무 쓰러지며 골프카트 덮쳐 2명 사망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April 8, 2025 2:34 pm
atlantajoongang
Published: April 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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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북서부에 몰아닥친 스톰으로 2명이 사망했다. 항공편 운행에도 차질이 빚어져 200여편의 비행기가 취소되거나 지연됐다.

머스코기 카운티 셰리프국은 6일 오후 6시께 콜럼버스 시의 불 크릭 골프장 내 나무가 쓰러지며 골프 카트를 덮쳐 남성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남성 2명은 해리스 카운티의 50대 아버지와 20대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까지 산발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자 기상청(NWS)은 이날 중북부 지역에 홍수 주의보를 오후 8시까지 연장했다. 예상 평균 강수량은 2~4인치이며 최대 5인치의 폭우가 내릴 수 있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6일 오후 비행기 운행이 전면 중단되며 출발 시간이 평균 45분씩 지연됐다.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 통계상 6~7일 결항한 비행기는 각 160대, 40대에 달한다.

10일 열릴 마스터스를 앞두고 연습 라운드를 진행하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7일 오전 대피 명령을 내리고 경기장을 일시 폐쇄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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