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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교육위 선거 ‘공화당 입맛대로’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April 8, 2023 5:11 am
atlantajoongang
Published: February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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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교육위원회 선거가 당초 일정보다 6개월 빠른 오는 5월 24일 진행된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최근 귀넷 교육위원회 선거에서 후보들의 정당 표기를 없애는 법안에 서명했다. 법안은 또 교육위원 선거를 11월 중간선거에서 5월로 앞당기는 내용도 담고 있다.

5월 선거에서는 총 5명의 위원 중 2명을 선출한다. 현역 위원 중 임기를 마치는 에버턴 블레어 주니어 위원은 재선에 나서지 않으며, 스티브 너드슨 위원은 재선 출마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트 딕슨 주 주 상원의원(공화)은 지난 달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귀넷 교육위를 탈환하고자 출마 후보들의 정당 소속 표기를 금지하는 법안을 주의회에 상정했다. 공화당은 민주당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 법안을 통과시켰다.

귀넷 출신 민주당 의원들과 현직 귀넷 교육위원들은 반발하고 있다. 블레어 주니어 위원은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고 새로운 문제를 만드는 것”이라며 “공화당의 무원칙적인 권력 장악”이라고 비판했다.

선거 일정을 앞당기는 것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다. 브렌다 로페즈 로메로 귀넷 민주당 의장은 “선거 일정 단축으로 후보들이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라며 “결국 유권자들에게 후보에 관한 충분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지아주 180개 교육구 중 40% 정도가 교육위원 후보의 소속 정당 표기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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