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using this site, you agree to the Privacy Policy and Terms of Use.
Accept
Font ResizerAa
Atlanta JoongangAtlanta Joongang
Search
Have an existing account? Sign In
Atlanta Joongang > Blog > [이명덕 재정칼럼] 새해 직장인 노후준비

[이명덕 재정칼럼] 새해 직장인 노후준비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January 26, 2023 10:12 am
atlantajoongang
Published: January 26, 2023
Share

직장에서 은퇴한 후 2, 30년이라는 오랜 기간 생활비가 마련되어야 한다. 은퇴 후 생활비로 얼마가 필요한지는 개인마다 다르다. 은퇴 후 농사지어 자급자족하겠다는 분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은퇴자금을 적게 모아서 후회하는 분은 많지만, 너무 많이 마련해서 후회하는 분은 거의 없다. 은퇴하면 24시간 돈을 쓸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

직장인에게 제공하는 401(k), 403(b), 457, TSP, 등과 같은 은퇴 프랜을 제대로 이용하면 세금 절세하며 큰 은퇴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미국의 주식시장은 1926년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10%이다. 주식시장이란 미국 500대 기업의 평균 수익률을 말한다. 직장인이 10% 수익률로 매년 1만달러씩 투자하면 25년 후 100만달러 그리고 30년 후에는 180만달러로 불어난다. 미래의 수익률이 10%가 된다는 보장은 물론 없지만, 투자하지 않으면 주식시장에서 발생하는 수익률을 분명 받을 수 없다.

직장인에게 제공되는 은퇴 투자 마련하는 순서를 열거해 본다.

첫째, 직장에서 제공하는 매칭(Matching)만큼은 꼭 투자해야 한다. 회사에서 연봉 5% 투자에 90% 매칭 한다고 하자. 한 직장인의 연봉이 10만일 때 5000달러를 401(k)에 투자하면 회사에서 4500달러를 직장인에게 매칭해 주는 것이다. 이것이 진짜로 공돈(Free Money)이다.

둘째, HSA(Health Savings Accounts)는 직장인이 의료보험에 가입할 때 제공되는 혜택이다. 직장인은 HSA 플랜을 의료보험과 연관이 있기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나 HSA는 의료보험과 상관없이 은퇴 투자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401(k) 투자는 은퇴 후 생활비로 찾게 되면 그해 수입세를 내야 한다. 그러나 HSA 투자는 돈을 찾을 때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을 수 있기에 401(k) 투자보다도 더 좋은 은퇴 투자라 말할 수 있다.

셋째, 첫째와 둘째에 투자한 다음 여유가 있으면 401(k) 다시 투자해야 한다. 많은 직장인이 401(k)에 최대로 할 수 있는 금액을 알지 못한다. 2023년 기준으로 2만2500달러까지 세금 유예 혜택을 받으며 투자할 수 있다. 연봉 10만 달러에서 2만2500달러를 투자하면 7만7500달러에 대해서만 세금 보고를 한다. 나이가 50살 이상이면 추가로 7500달러을 더 투자할 수 있으므로 최대금액 3만달러까지 세금 공제와 투자 수익 유예를 받으며 투자할 수 있다.

나이가 59.5살이 되기 전 401(k)을 해약하면 세금과 벌금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401(k)은 노후대책 자금이다. 은퇴하기 전까지는 이 돈을 찾아서 사용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직장을 옮기면서 직장에 있던 401(k)을 찾지 말고 금융회사로 옮겨(Rollover)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

401(k)에 투자된 돈을 빌려서(Loan)도 안 된다. 집을 산다든지, 아이들 학자금, 등으로 목돈이 필요할 때 401(k)에서 빌려 쓴다는 생각을 가볍게 한다. 직장인이 생각할 때 내가 투자한 돈을 꾸어서 나 자신에게 갚아 나가므로 재정적인 손실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투자되어있지 않기에 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또한, 이자를 갚을 때 이미 세금을 낸 돈으로 갚아야 한다. 그리고 은퇴 후 401(k)에서 꺼내면 세금을 또 내야 한다. 세금을 두 번 내는 결과이며 은퇴 후 돈을 빌려서 은퇴 생활할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복리 효과라는 큰 그림을 이해하지 못하고 물가가 오른다, 경제 침체기가 온다, 이자율이 오른다, 등을 걱정하며 여러 가지 이유로 투자하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주식시장에 투자하지 않았다면 지난 10년 동안 상승한 연평균 12.52%의 놀라운 수익률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비관적인 소식에 투자자는 집중한다. 그러나 꾸준한 장기 투자가 결국에는 편안한 노후대책으로 이어진다는 평범한 진실을 기억해야 한다. 직장에 다니는 자녀에게도 은퇴플랜의 중요성을 알려주기를 바란다. 돈을 남기는 것보다 훨씬 더 유익하고 값진 유산이 될 것이다.

▶문의: 248-974-4212, www.BFkorean.com

복수국적 허용 연령 내려가나…국정기획위, 재외동포청 업무보고
불법체류자 단속반 LA 한인타운 업소 급습
‘주택 에퀴티를 은퇴 연금으로’ 리버스 모기지
6·25를 한국전쟁 기념일로 지정
“삶이 고통스럽다”는 미국인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Share This Article
Facebook Email Print
Leave a Comment

Leave a Reply Cancel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Recipe Rating




Welcome Back!

Sign in to your account

Username or Email Address
Password

Lost your pass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