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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또 새 변이 떴다…전염성 강한 ‘XBB.1.16’ 발견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April 22, 2023 9:56 pm
atlantajoongang
Published: April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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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보다 전염성이 강한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빠르게 확산해 세계보건기구(WHO)가 긴장하고 있다. 이 변이에 감염되면 특히 이전 변이들에선 보기 어려웠던 ‘눈병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19일 CBS,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16’은 지금까지 미국·인도·중국·싱가포르·호주·홍콩 등 최소 29개국에서 발견됐다. WHO는 이 변이를 ‘감시 변이(VUM)’ 목록에 올렸다. 지난 1월 처음 발견된 이 변이엔 별자리에서 따 온 ‘아르크투르스(Arcturus)’란 별칭이 붙었다.

이 변이가 급속하게 확산 중인 인도에선 하루 확진자가 지난 2월 100명대에서 최근 1만 명대로 100배 급증했다. 미국에선 이 변이가 전체 감염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4월 첫째 주 3.9%에서 지난주 7.2%로 증가했다. XBB.1.16 변이는 중국에서도 검출됐다고 현지 언론이 18일 전했다.

이 변이 감염자들에게선 기존 코로나19 증상 이외에 결막염이나 안구 충혈, 눈 가려움 증상 등이 발견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청소년들에게서 이런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다만 아직까지 이 변이가 중증도를 높인다는 증거는 없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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