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using this site, you agree to the Privacy Policy and Terms of Use.
Accept
Font ResizerAa
Atlanta JoongangAtlanta Joongang
Search
Have an existing account? Sign In
Atlanta Joongang > Blog > 한국전 참전 용사 이름 딴 ‘포트 무어’ 탄생

한국전 참전 용사 이름 딴 ‘포트 무어’ 탄생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May 15, 2023 2:16 pm
atlantajoongang
Published: May 11, 2023
Share

무어는 한국전·베트남전 참전 용사
실화 영화 ‘위 워 솔저스’의 주인공

조지아주의 대표적인 군 기지인 포트 베닝이 11일 포트 무어로 바뀌었다.

미 육군은 이날 콜럼버스 기지에서 행사를 갖고 남부연합군 장군의 이름인 ‘베닝’ 대신 3성 장군 할 무어와 부인 쥴리아 무어를 기리는 새로운 이름을 채택했다. 육군 부대가 부부의 이름을 따 명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트 베닝은 남부연합군 장군 헨리 베닝의 이름을 따 명명한 것이었는데, 2020년 연방 의회가 남부연합이나 인종차별 전력이 있는 군 부대 이름을 바꾸기로 했고, 국방부가 지난 해 10월 ‘포트 무어’로 최종 결정했다.

콜럼버스 외곽에 위치한 포트 무어는 군인과 민간인 등 7만여명이 소속된 대규모 훈련소이다.

고 할 무어는 장교로 진급하자마자 1952년 한국전에 배치됐고, 줄리 가족들은 컬럼버스 지역 주택으로 이사했다. 1964년 잠시 베닝으로 돌아온 무어는 이듬해 베트남 전에 투입됐고, 큰 공을 세워 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 1968년 베트남 철수를 주도했고, 1977년 중장으로 예편했다.

무어는 1992년 〈위 워 솔저 원스… 앤드 영(We Were Soldiers Once … and Young)〉이란 책을 출판,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나중에 ‘위 워 솔저스’(We Were Soldiers)라는 제목으로 영화로도 제작됐다.

줄리는 2004년, 할은 2017년에 각각 세상을 떠났고, 베닝 요새 부근에 묻혔다.

김지민 기자

조지아주 병원이 ‘소아 당뇨’ 막았다…1형 당뇨에 신약 효과 확인
아마존, 관세 표기 가격제 검토했다 철회…”화난 트럼프 항의”
“바이든, 작년 6월 행사서 15년지기 조지 클루니도 못 알아봐”
한국식 펜싱 클럽, 조지아 명문 ‘우뚝’
[성 베로니카 수필] 옥토끼와 늑대 인간
Share This Article
Facebook Email Print
Welcome Back!

Sign in to your account

Username or Email Address
Password

Lost your pass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