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using this site, you agree to the Privacy Policy and Terms of Use.
Accept
Font ResizerAa
Atlanta JoongangAtlanta Joongang
Search
Have an existing account? Sign In
Atlanta Joongang > Blog > 현대차·기아, 이번엔 ‘게임 보이’ 차 키 이용한 절도 확산

현대차·기아, 이번엔 ‘게임 보이’ 차 키 이용한 절도 확산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July 13, 2024 4:27 pm
atlantajoongang
Published: July 11, 2024
Share

현대차·기아가 또다시 ‘절도’ 악몽을 떠올리고 있다.

오토에볼루션 등 자동차 전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게임 보이’라고 불리는 자동차 키 에뮬레이터를 이용한 절도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닌텐도 게임보이 콘솔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게임 보이’는 차량 키를 복제해 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게 해주는 장치다.

키 에뮬레이터는 문 손잡이를 터치해 차량에 접근한다. 에뮬레이터 소프트웨어는 불과 몇 초 만에 코드를 찾는다. 일부 최신 모델은 차량의 VIN(차량 등록번호)을 기반으로 고유한 PIN(비밀번호)을 생성해야 할 수도 있지만, 이는 차량 외부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차량 절도를 완전히 차단할 수는 없다.

문제는 키 에뮬레이터가 신차 모델의 키를 에뮬레이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는 점이다. 이유는 분명치 않지만 현대차기아를 비롯, 닛산, 미쓰비시 등 아시아 자동차 메이커들의 차량 모델들이 표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보이’를 이용하면 현대, 기아, 제네시스 등의 차량 키를 쉽게 복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둑맞은 차량의 GPS 추적이 가능하지만 도둑들이 차량 소유자의 계정에서 도난 차량을 삭제하면 더이상 추적할 수 없게 된다.

키 에뮬레이터는 가격이 비싸 일반적으로 고가의 차량을 훔치는 데 사용됐다. 그러나 요즘들어 전기차를 비롯, 대중적인 브랜드도 절도 타깃이 되고 있다.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모든 전기차 모델은 물론 내연, 하이브리드 차량들도 대상이다. 특히 최근 몇달간 현대 아이오닉 5 도난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됐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수년간 차량 절도의 집중적인 타깃이 되는 악몽을 겪었다. 도둑들은 도난 방지를 위한 이모빌라이저가 탑재되지 않은 차량 모델을 USB를 사용해 손쉽게 훔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냈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기아 보이즈’라고 불릴 정도로 현대차와 기아 차량 절도가 유행했다.

김지민 기자

김필립 ‘미국의 노벨상’ 벤저민 프랭클린 메달 수상
메트로 지역 집값 상승폭 둔화 조짐
“트럼프 20% 관세시 현대·기아차 영업 이익 최대 19% 감소”
AI가 꾸민 가짜 판례로 승소한 변호사, 2500불 벌금 부과·판결 취소 결정
순찰대 추격받던 차량 운전자 자살
Share This Article
Facebook Email Print
Welcome Back!

Sign in to your account

Username or Email Address
Password

Lost your pass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