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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a Joongang > Blog > ‘이스트 캅’ 시 독립 잰걸음

‘이스트 캅’ 시 독립 잰걸음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April 8, 2023 12:22 am
atlantajoongang
Published: Januar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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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부촌 중 하나로 꼽히는 이스트 캅(East Cobb)이 오는 5월까지 주민투표를 통해 시 승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조지아 주 하원은 27일 98-63으로 이스트 캅 시 승격법안을 전격 통과시킨 다음 상원으로 보냈다. 상원은 다음 주중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스트 캅 지역은 메트로 지역의 부촌 중 하나로 정치적으로는 보수적인 교외 지역이다. 일부 카운티 관계자들과 주민들 사이에서는 주의회가 너무 신속하게 법안을 처리해 정작 주민들은 시 독립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정도라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스트 캅에 거주하는 맷 달러 주 하원 의원(공화)은 “스머나 주민들이 자치 정부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면  내가 사는 커뮤니티 주민들은 그럴 자격이 없겠는가”라며 시 승격 법안 처리를 옹호했다.

반면 캅 카운티를 지역구로 둔 대부분의 의원들은 투명성이 부족하고 지나치게 서두르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스트 캅 시 승격 법안 반대 표결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캅 카운티는 현재 4개 지역이 시 독립을 추진하고 있어 시 승격이 현실화될 경우 카운티 정부의 재정수입이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시로 독립하게 되면 조닝, 인허가, 도로 보수 등의 민원 업무와 함께 자체 공원, 경찰 및 소방대 등을 운영하게 된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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