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using this site, you agree to the Privacy Policy and Terms of Use.
Accept
Font ResizerAa
Atlanta JoongangAtlanta Joongang
Search
Have an existing account? Sign In
Atlanta Joongang > Blog > 한국계 배우 존 조, LA 폭동 주제로 청소년용 소설 출간

한국계 배우 존 조, LA 폭동 주제로 청소년용 소설 출간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April 8, 2023 8:07 am
atlantajoongang
Published: February 27, 2022
Share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50)가 199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폭동을 주제로 한 청소년용 소설 ‘트러블메이커'(Troublemaker)를 냈다고 27일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존 조는 한국계 캐나다 작가 세라 석과 함께 이 책을 썼고, 다음 달 22일 공식 출간된다.

이 소설은 주인공인 한국계 12살 중학생 조던 박의 시각에서 LA 폭동이 한인 사회에 미친 영향과 의미, 인종 갈등의 문제 등을 풀어냈다.
재미 한인사에서 가장 큰 상처를 남긴 LA 폭동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뤘지만, 주인공이 한층 더 성숙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성장 소설이기도 하다.

존 조는 2020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따른 인종차별 항의 시위와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 급증이 소설을 펴낸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펜을 든 그가 처음 떠올린 이미지는 30년 전 폭도들로부터 가게를 지키기 위해 총을 들었던 한인들이었다.
당시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UC버클리)에 재학 중이었던 그는 한인타운 상가 건물 옥상에서 총기 무장을 하고 경계를 서는 한인들의 모습이 한국계에 대한 더 많은 반감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한다.

소설은 주류 가게를 지키던 아버지에게 총을 전달하기 위해 길을 나선 주인공의 여정을 따르면서 인종 갈등과 무의미한 폭력, 이민자 가족의 정체성 문제 등을 성찰한다.

존 조는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하고팠던 이야기라는 생각으로 이 소설을 썼다고 강조했다.

1992년 LA 폭동 당시 현장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는 미국 사회에서 아시아계로서 살아갈 때 항상 경계하라는 말을 아버지에게서 들었지만, 자신의 아이는 그렇게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그것은 ‘우리가 이곳에서 피를 흘렸고 이제 이곳은 우리의 터전’이라는 말과도 같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미국에 정착한 존 조는 영화 ‘아메리칸 파이’, ‘해롤드와 쿠마’, ‘스타 트렉’ 등에 출연했고,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카우보이 비밥’에선 주인공을 맡았다. 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항공사 마일리지 구매, 유리한 것만은 아니다
트럼프 나오니 공화 대권경쟁 조기점화…아칸소주지사 “검토”
지긋지긋 통화 연결음… 고객센터에 전화해주는 ‘환불용병’ 등장
72세 호주 여성 뜻밖의 동안 비결은? “20년간 성관계 안했다”
조지아 그곳이 걷고 싶다 38. 채터후치 벤드 주립공원 Chattahoochee Bend State Park
Share This Article
Facebook Email Print
Leave a Comment

Leave a Reply Cancel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Recipe Rating




Welcome Back!

Sign in to your account

Username or Email Address
Password

Lost your pass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