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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최저임금으로는 살기 어려운 도시 4위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March 23, 2022 6:05 pm
atlantajoongang
Published: March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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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애틀랜타시가 전국에서 4번째로 최저임금으로 생활하기 가장 어려운 도시로 꼽혔다.

이사 비교 사이트 ‘Move.org’는 센서스국이 조사한 최저임금 실태를 바탕으로 최저임금으로 생활하기 가장 어려운 도시 순위를 매겼다. 그 중 애틀랜타가 호놀룰루(하와이), 오스틴과 플라노(텍사스) 다음 4번째 도시로 생활하기 어려운 도시로 선정됐다.

Move.org는 센서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저임금을 받는 근로자들이 1베드룸 아파트의 월세를 내기 위해 얼마나 일을 해야 하는지 산출했다. 비용에는 식비, 보험료, 교통비, 유흥비 등의 추가 지출이 포함되지 않았다.

애틀랜타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7.25달러다. 최저임금으로 1베드룸 아파트(월 평균 렌트비 1293달러)에 살기 위해서는 한달에 178시간 이상 일해야 했다. 이는 하루에 8시간 한달 22일 이상 일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와이 호놀룰루는 시간당 최저임금이 10.1달러로 애틀랜타보다 높았지만 1베드룸 렌트비(월 평균 1948달러)를 내기 위해서 매달 200시간을 일해야 해 최악의 도시로 꼽혔다.

반면, 최저 임금으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로 나타났다. 클리블랜드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9.3달러로 66시간 이상을 일하면 1베드룸(월 평균 렌트비 619달러)에 살수 있다.

연방정부는 2009년 이후 최저임금을 인상하지 않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연방 최저임금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생활하기 힘들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대부분의 주에서는 시 정부가 최저임금을 물가에 맞춰 조정하고 있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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