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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으로 대학 포기…조지아 대학들, 학생 감소 ‘비상’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April 11, 2023 2:01 am
atlantajoongang
Published: 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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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학기 공립·사립 대학 등록 1.4%↓

지난 봄 학기 조지아주의 대학생 수가 확연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학생정보기관이 2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공립, 사립 대학 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1.4% 감소한 46만 7000명으로 기록됐다. 전국적으로는 4.7% 감소해 학생 등록률 하락은 조지아에만 국한되지 않는 현상이다.

조지아에서는 특히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등록 학생수가 10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이상 감소했다. 2년제 기술대학들은 입학률 하락으로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2년제 학위를 제공하는 조지아의 일부 대학들은 최근 수년간 등록 학생 감소를 겪어왔다. 조지아 대학당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등록 학생 감소율은 1% 이하를 기록했지만 2년제 칼리지의 감소율은 7%대로 높았다.

대학 관계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예비 학생들을 모집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한다.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는 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4년제 대학에 편입하기 위해 다니거나 직장생활 후 학위를 위해 다시 등록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대학 진입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성별, 인종별로 보면 여성, 흑인 1학년, 24세 이상의 학생들의 등록 감소가 두드러졌다. 반면, 아시안과 라틴계 1학년 학생들의 등록률은 높아졌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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