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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금리 상승 여파, 애틀랜타 주택거래 급감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April 12, 2023 8:12 am
atlantajoongang
Published: September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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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년대비 21.3%↓
집값 상승세는 여전

모기지 금리 상승 여파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시장의 거래가 급감하고 있다. 다만, 거래부진 속에서도 집값 상승세는 좀처럼 꺽이지 않고 있다.

주택 매물 리스팅 업체인 조지아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Georgia MLS)에 따르면 지난달 메트로 지역 12개 카운티에서 팔린 집운 작년 같은 달보다 21.3%나 줄어들었다. 그러나 판매 중간가격은 39만4000달러로 1년 전보다 16.2% 오르는 상승세가 이어졌다.

인구 유입과 일자리 증가가 주택 수요를 부추기고 있어 집값과 렌트비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거품이 아니라 실수요가 집값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지아 MLS에 따르면 지난달 1만2400채의 매물이 리스팅에 올라 전달보다 소폭 늘어나는 양상을 나타냈다. 특히 50만달러 이상의 주택 매물이 최근 2년만에 가장 많이 나왔다.

모기지 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30년 고정 금리 기준 지난해 평균 3%대 이하에 머물렀으나 올 여름 평균 5.81%로 치솟았다. 지난 7월과 8월초 일시적으로 5% 아래로 내려가면서 매수세를 부추겼으나 지난주 다시 5.89%로 올랐다.

모기지 금리가 5%일 경우 40만달러의 주택을 20% 다운페이먼트로 사면 월 2000달러의 페이먼트를 내야 한다. 모기지 금리가 6%로 오르면 월 200달러를 더 부담해야 한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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