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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a Joongang > Blog > [독자 시] 5월의 호수

[독자 시] 5월의 호수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January 16, 2025 12:04 pm
atlantajoongang
Published: May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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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는 어머니 같네
모든 삼라만상을 비추이고
자신은 감추네
모든 것을 품으며
자신은 비우네
모든 것을 다 주며
자신은 안 주네
왜나하면 그녀는 더 줄 것이 없어서네
5월의 호수는 어머니라네

호수는 어린이 같네
모든 것을 다 갖겠다고
응석받이 같네
모든 것을 다 만져보겠다고
호기심이 많네
모든 것을 다 달라고
영 울음을 그치지 않네
왜냐하면 그는 어리기 때문이네
5월의 호수는 어린이라네

호수는 가정과 같네
온 식구가 다 앉아도
아직 여유가 있네
온 식구가 다 함께 먹어도
아직 풍족하네
온 식구가 다 즐겨도
아직 더 즐기라고 부추기네
왜냐하면 그것은 소유주이기 때문이네
5월의 호수는 가정이라네

남궁 전 / 애틀랜타 베다니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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