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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무섭다” 곳곳 총격·방화… 메이컨서 3명 사망

Last updated: May 19, 2025 4:17 pm
Published: May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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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애틀랜타와 메이컨에서 지난 주말간 총격과 방화 사건이 이어졌다.

19일 애틀랜타 저널(AJC) 등의 보도에 따르면 17~18일 주말 이틀간 도시 곳곳에서 총격과 방화 사건이 잇따랐다.

일요일인 18일 자정께 메이컨 시 서쪽에 위치한 ‘미드타운 다이키리 바 앤 그릴’이라는 술집에서 갱단과 연루된 총격이 발생해 20대 남성 2명과 3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식당 손님 등 6명이 중상을 입었다. 현장 목격자들은 주차장에서 시작된 말다툼이 식당 내 무차별 총격으로 이어져 주방으로 대피했다고 증언했다.

같은 날 밤 애틀랜타 미드타운 조지아텍 캠퍼스 외부 기숙사 ‘더 커넥터’에서도 총격이 발생해 재학생 1명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은 복도에서의 학생 간 말다툼이 총격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애틀랜타 이스트포인트 역 근처를 지나던 마르타 전철 내에서도 총격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4시반쯤 가방을 빼앗으려는 강도에게 저항하던 남성이 총을 맞았다. 용의자는 역에 정차한 전철의 문이 열리자마자 도주해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다.

앞서 17일 오전 6시쯤 고속버스 회사 그레이하운드 애틀랜타 정류장에서도 총격으로 1명이 사망했다.

오전 11시 배로 카운티에서는 대형마트 ‘타깃’에 불을 지른 남성이 체포되기도 했다. 직원과 손님이 모두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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