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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유학생 경제효과 ‘한해 11억불’… 유학 끊기면 조지아텍 가장 큰 타격

Last updated: June 3, 2025 4:58 pm
Published: June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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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학 압박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불안에 떨게 됐다. 중국 출신 유학생은 비자 취소 엄포에 긴장하고 있다.

비영리 교육단체 국제교육자협회(NAFSA)에 따르면 2023학년도 기준 조지아주 내 외국인 유학생이 가져다준 연간 경제적 이익은 11억달러에 달한다. 이는 등록금, 주거비, 생활비 등의 비용을 포함한 것이다. 전국적으로는 438억달러 규모에 달한다.

조지아가 유학생 학비 수익 10억달러 시대를 연 것은 2023년 역대 최다 유학생 수 2만 8175명을 기록하면서다. 조지아 유학생 등록은 근 3년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가율도 2022년 4%, 2023년 5.6%, 2024년 6.5%로 꾸준히 상승했다.

유학생으로 유지되는 지역 일자리도 적지 않다. NAFSA는 유학생의 소비가 조지아에서 9348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했다.

외국인 학생 등록 취소가 현실화하면 유학생이 가장 많은 조지아텍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학은 매년 주 전체 유학생 수익의 22%인 2억 4970만달러를 벌어들인다. 유학생이 영향을 미치는 일자리도 2646개다.

이외 사바나 칼리지 오브 아트 앤 디자인(2억3260만달러), 에모리대(1억8720만달러), 조지아주립대(1억4420만달러) 등도 재정 악화를 겪을 수 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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