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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보행자, 존스크릭서 차에 치여 사망

Last updated: June 24, 2025 6:08 pm
Published: June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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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기니스 페리 로드에서
50대 케빈 최씨 사고 당해

존스크릭 맥기니스 페리 로드에서 지난 23일 오전 한인 보행자가 차에 치여 사망했다.

존스크릭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35분쯤 테크놀로지 서클 인근 서쪽 맥기니스 페리 로드에서 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사고가 난 도로는 약 4시간 동안 폐쇄됐다. 피해자는 53세 케빈 최 씨로 확인됐으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 운전자는 부상을 입지 않았고, 경찰의 심문을 받은 뒤 석방됐다. 현재까지 기소된 사람은 없으며, 경찰은 현재 사건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스크릭 경찰이 사고를 발표한 페이스북 포스트에 안타까워하는 주민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사건 직후 현장을 지나갔는데, 차량 세 대가 연루된 듯하더라,” “나도 직후에 현장을 지났는데, 이미지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는 댓글을 남겼다. 다른 주민은 “우리는 이 지역에 사는데, 차들이 테크놀로지 서클 쪽에서 과속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경찰이 과속 단속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행자 사망사고 소식에 한인 러너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맥기니스 페리 로드는 한인 러너들이 자주 찾는 코스로 알려져 있다.

러닝을 하러 가기 전 주변 사람들에게 러닝을 간다고 말하고, 루트를 사전에 알아두는 것이 좋으며, 반사가 잘 되는 옷을 입어 눈에 잘 띄게 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 혼자 가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낫고, 음악을 듣는다면 볼륨을 낮춰 주변 환경을 잘 인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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