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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a Joongang > Blog > 오젬픽, 보험 없어도 ‘절반 가격’

오젬픽, 보험 없어도 ‘절반 가격’

Last updated: August 19, 2025 5:30 pm
Published: August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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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 없어도 오젬픽을 반값에 살 수 있다.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과 비만치료제 위고비 제약사인 노보 노디스크는 18일 굿RX(GoodRx) 플랫폼을 통해 오젬픽을 월 499달러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험이 적용되지 않거나 보험이 없는 사람들이 거의 절반 가까운 가격으로 오젬픽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굿RX는 지난 4월 오젬픽 가격이 월 1000~1200달러라고 밝힌 바 있다.

노보 노디스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가격 인하가 성인 비만 환자에게 사용되는 위고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여러 플랫폼 또는 전국 7만개 이상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약회사들의 약값이 지나치게 비싸다며 관세 공격을 예고한 후 노보의 주가가 곤두박질친 다음에 전격적인 가격 인하가 이루어졌다고 분석했다.

전국적으로 ‘비만치료제’ 붐이 불며 위고비, 젭바운드 등을 아마존 약국 등 온라인에서도 구하기 쉬워졌다. 마운자로는 터제파타이드 성분(GLP-1 유사체)의 당뇨 치료제로, 비만치료제 용도는 젭바운드라는 별도의 브랜드로 허가받았다. 아마존약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젭바운드의 평균 보험 적용가는 50달러이고, 보험 없이는 약 100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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