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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생활고 고백…“카드값 없어서 가방 팔고, 정말 절실했다”

Last updated: November 25, 2025 9:02 am
Published: November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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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이 매달 카드값 갚는 걸 고민할 정도로 생활고를 겪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2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명세빈의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에 선공개했다.

명세빈은 최근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에서 김낙수(배우 류승룡)의 아내 박하진 역을 맡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스틸컷. 사진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명세빈이 이번에 맡은 배역은 오랜 기간 주부로 집에서 가사를 해왔다는 설정이다. 이에 명세빈은 “결혼한 지 오래된 부부의 연기를 해야 하는데 제가 그런 경험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라며 자신의 이혼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2007년 11세 연상 변호사와 결혼한 명세빈은 결혼 5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혼 후 겪은 생활고도 언급했다. 명세빈은 “이번 달 카드값이 없어서 ‘뭘 팔까’로 시작해 가방도 팔고 이것저것 팔았다. 정말 절실했다”며 “‘연기자로서 더는 일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구나’ 싶어 꽃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배우 명세빈. tvN 유튜브 캡처

그는 결혼식장에서 꽃을 장식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당시 ‘구석에서 해라’, ‘안 보이는 곳에서 해라’라며 홀대를 받았던 기억을 언급했다.

‘김부장’은 승진 경쟁에 밀려난 불안한 50대 대기업 부장 김낙수의 모습을 블랙코미디처럼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23일 방송분(10회)에서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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