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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장학금 100만불 출연

Last updated: March 18, 2026 4:34 pm
Published: March 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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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예정 애틀랜타 학생도 가능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사재 100만 달러를 출연해 올해부터 법대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욕한인변호사협회(KALAGNY)는 제1회 ‘이수연 장학금’ 지급과 관련,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 2명까지 학기당 5000달러씩, 학생당 총 1만 달러 장학금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장학금은 학기 시작 전 수상자가 재학 중인 로스쿨로 직접 전달된다.

장학금 수상자는 오는 4월 24일 뉴욕한인변호사협회 창립 40주년 기념 갈라 행사에서 이수연 회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이수연 장학금’ 사업은 향후 기금(endowment) 형태로 협회와 협력해 운영된다.

신청자는 KALAGNY 정회원인 로스쿨 학생, 뉴욕, 뉴저지 등 뉴욕 지역 내 로스쿨에 재학 중인 J.D. 과정 학생 등의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kalagny.org/scholarships)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수연 회장은 뉴욕주 킹스 카운티에서 검사로 재직했으며, 변호사로 20년 이상 이민, 추방, 인권 관련 변호를 맡아왔다. 또 뉴욕한인변호사협회 이사로 10년 이상을 지내며 프로보노(무료 법률 봉사) 활동도 했다.

이수연 회장은 “애틀랜타를 비롯해 타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이어도, 뉴욕 또는 뉴저지에 있는 법대에 진학을 계획 중인 학생이라면 꼭 신청해보길 권장한다”며 “이 장학금은 한인 커뮤니티의 미래 리더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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