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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소년이 목표였다… 애틀랜틱 스테이션 총격 사건

atlantajoongang
Last updated: December 3, 2022 1:16 pm
atlantajoongang
Published: December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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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소년은 유탄 맞아 사망

지난 26일 미드타운 애틀랜틱 스테이션 17 스트리트 브리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숨진 10대 청소년이 두 명으로 늘어났다.

애틀랜타 경찰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15살 캐머론 잭슨이 29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특히 총격범 캐머론을 직접적인 타깃으로 총격을 가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앞서 총격 사건 당일 12살 자이언 찰스가 총격으로 사망했다.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다른 네명의 청소년은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찰스 햄턴 주니어 애틀랜타 경찰 부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0대 딸을 둔 부모 입장에서 어린 아이들의 죽음을 수사한다는 게 어렵다” 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식의 장례를 치러야 하는 부모들의 고통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 고 개탄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비디오를 공개하고 “범인은 캐머론을 타킷으로 수차례 권총을 발사했으며 숨진 자이온은 그 유탄을 맞은 것” 이라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주말 오후 3시 넘어 애틀랜틱 스테이션에서 일단의 청소년들이 쫒겨난 직후 벌어졌다. 애틀랜틱 스테이션 측은 오후 3시 이후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청소년들의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경찰은 방범 카메라에 잡힌 영상 판독을 근거로 용의자를 추적중이다.

28일 열린 시의회 공공안전위원회에서 자이온의 어머니 디어리카 찰스는 “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걸 알고 여러차례 경찰의 도움을 청했었다”며 오열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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