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using this site, you agree to the Privacy Policy and Terms of Use.
Accept
Font ResizerAa
Atlanta JoongangAtlanta Joongang
Search
Have an existing account? Sign In
Atlanta Joongang > Blog > 한국인 ‘밥심’ 옛말, 하루 한 공기도 안먹어…대신 ‘이것’ 양 늘었다

한국인 ‘밥심’ 옛말, 하루 한 공기도 안먹어…대신 ‘이것’ 양 늘었다

Last updated: January 26, 2026 4:49 pm
Published: January 26, 2026
Share

지난해 국민 한 명이 하루 평균 소비한 쌀이 밥 한 공기(150g)에도 미치지 못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양곡 소비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전년보다 3.4%(1.9㎏) 감소한 53.9㎏을 기록했다. 1인당 쌀 소비량은 1984년(130.1㎏) 이후 41년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감소폭은 2013년(3.7%) 이후 가장 컸다.

하루에 먹는 쌀은 1인당 평균 147.7g로 집계됐다. 밥 한 공기를 짓는데 필요한 쌀의 양은 150g 수준이다. 이제 한국인은 하루에 쌀밥 한 공기도 먹지 않게 됐다는 의미다.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2000년만 해도 256.6g이었다.

이후 매년 감소해 2020년부터 160g 아래로 내려갔다. 1인당 연간 기타 양곡(보리쌀·잡곡·밀가루 등) 소비량은 8.6㎏으로 전년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쌀과 기타 양곡을 합친 양곡 소비량은 62.5㎏으로 전년 대비 3%(1.9㎏) 줄었다.

가계의 쌀 소비량은 감소했지만 즉석밥·떡 등에 사용되는 가공용 쌀 소비는 늘었다. 지난해 사업체 부문 연간 쌀 소비량은 93만2012t으로 전년 대비 6.7%(5만8739t) 불어났다. 특히 K푸드 열풍의 영향으로 떡류 제조업은 쌀 소비량이 26만3961t으로 전년 대비 32.1%(6만4195t) 증가했다.

한편 쌀 소비량 감소와 별개로 쌀값은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터처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산지 쌀값은 20㎏당 5만7257원으로 전년 대비 22.2% 비쌌다. 쌀 소매가격도 20㎏당 6만2835원으로 평년(5년 평균) 대비 16%, 전년 대비 18.1% 높다.

세종=안효성 기자

‘500만불 영주권’ 골드카드 신청 쇄도…7만명 몰려
해밀턴밀·브래즐턴·대큘라-골프장·공원 등 쾌적한 환경으로 관심 증폭
트럼프 관세, 장바구니 물가 폭증 우려… 과일·채소·고기 등 식품 타격
오하이오 불법 마시지 운영…둘루스 한인여성 2명 등 성매매 조직 8명 유죄
[김수지 시] 하루 일을 끝내고 (불면증)
Share This Article
Facebook Email Print
Welcome Back!

Sign in to your account

Username or Email Address
Password

Lost your password?